M$, 아직도 배가 고프냐?

3. [인터뷰] 김명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기술고문(NTO)·이사…
“오픈소스의 종교화를 우려한다


김명호(43) 이사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9월 기술고문(NTO) 직제를 신설하면서 초대 임원으로 영입한 엔지니어다. 대학 교수와 SW 개발 컨설팅업체 등을 거친 김명호 이사는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국내 공개SW 활성화 운동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실상 공개SW 진영을 향한 한국MS의 대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 공개SW 육성정책과 관련한 한국MS의 입장은.
오픈소스를 SW 산업 발전 모델로 생각하는 것은 문제 인식과 처방이 어긋나는 정책이다. 오픈소스 산업은 소스코드가 공개된 탓에 언뜻 보면 진입 장벽이 낮아 보이지만, 실상은 업체 인지도에 의해 성공 여부가 전적으로 좌우된다. 레드햇이나 수세 등 외국계 업체가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이다. 오픈소스SW 육성의 목적을 한국 SW산업 발전에 두고 있는데, 산업발전을 위해선 민간 투자가 우선이다. 오픈소스SW산업은 수익창출에 대한 확신이 어렵다. 정부 정책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미국에서도 공개SW 이용을 권장하지 않나.
그런 표현은 ‘한국도 이라크 전쟁을 지지한다’는 표현만큼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다. 어느 곳이든 특정 신념과 견해를 주장하고 관철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은 있다. 오히려 오픈소스 진영의 일부 견해는 너무 급진적이어서, 자신의 신념과 다른 기존 SW업체들을 죄악시하고 와해시키기 위해 이념적·정치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책적으로 오픈소스만을 권장하거나 육성하는 것은 특정 종교를 국교화하는 것만큼이나 심각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


각국의 공개SW운동에 대한 MS 본사의 대응책은.
‘Get The Facts’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치적·종교적·선동적 메시지를 잠깐 멈추고 사실을 확인하자는 것이다. 리눅스가 왜 지금 일부 언론의 지지를 크게 받는지 잘 살펴야 한다. 초기에 오픈소스SW가 공짜라고 주장하며 강의를 다닌 사람들이 많았다. 이들이 지금의 혼선을 가져온 사람들이며, 정책 결정에 무리함을 갖게 만든 자들이다.

[From Economy21]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자료에 의하면,

개인용 PC OS의 95% 이상, 국내 서버 OS의 63%가 MS 제품이다.

원스태트에 따르면 인터넷 익스플로러 6.0 버전의 시장 점유율이 69.3%, 5.5와 5.0 버젼이 각각, 12.9%와 10.8%를 차지, IE의 3 버젼을 합치면,시장 점유율이 93%에 이른다.

게다가 네이버, 프리챌, 싸이월드,세이클럽, 하나포스닷컴도-_- only IE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국의 MS 점유율은 세계 최고수준이고.

이래도 MS는 부족한 모양이다. 아직도 ‘Still Hungry’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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