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e


The Internationale

Words by Eugene Pottier (Paris 1871)
Music by Pierre Degeyter (1888)

Arise ye workers from your slumbers
Arise ye prisoners of want
For reason in revolt now thunders
And at last ends the age of cant.
Away with all your superstitions
Servile masses arise, arise
We’ll change henceforth the old tradition
And spurn the dust to win the prize.
So comrades, come rally
And the last fight let us face
The Internationale unites the human race.
So comrades, come rally
And the last fight let us face
The Internationale unites the human race.
No more deluded by reaction
On tyrants only we’ll make war
The soldiers too will take strike action
They’ll break ranks and fight no more
And if those cannibals keep trying
To sacrifice us to their pride
They soon shall hear the bullets flying
We’ll shoot the generals on our own side.
No saviour from on high delivers
No faith have we in prince or peer
Our own right hand the chains must shiver
Chains of hatred, greed and fear
E’er the thieves will out with their booty
And give to all a happier lot.
Each at the forge must do their duty
And we’ll strike while the iron is hot.
TV 공중파 방송에서 인터내셔널가가 흘러나오는 것을 보면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절감한다

인터내셔널가는

파리꼬뮌의 프랑스에서 만들어져,

한때는 소비에트 연방의 국가이기도 했고

전세계 수많은 좌파정당과 운동조직의 노래였으며,

영화 “The Reds”에서 러시아 혁명에 참여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각자 자국의 언어로 함께 부르던 노래였고,

꼿꼿한 좌파감독 켄로치의 영화 “Land and Freedom”에서

국제여단의 이상주의자들이 동지의 장례식장에서 부르던 노래였다.

그 “빨갱이들”의 노래는 이땅에서

노동절 집회에서 수만의 사람들이 모여서 함께 불렀던 노래였고,

그렇게 함께 부르는 것만으로도전율을 느끼곤 했던 노래였다.


from The Internationale (2000, 30 minutes, USA, Peter Miller)

2 Comments

  1. 아..어제 mbc 다큐 보셨군요.^^
    저도 인터내셔널가 듣는데..소름이 끼치더라구요. 눈물까지 글썽..-_-;;
    좋은 세상이 된 건지..아직도 좋은 세상이 오지 않은 건지..
    다큐 보는 내내 ‘사상의 자유’와 ‘역사의 발전과정’이라는 해묵은 테제들이 생각났어요.
    혁명과 전쟁광의 시대였던 20세기의 화두는 결국 그것이었어요.
    20세기가 막을 내린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한 화두이고,
    지구의 모든 나라들이 이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한 듯 해요.
    지금 남한 사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자본주의의 유일사상화이자, 다양한 사고의 고갈과 억압이죠.
    ‘인문학의 위기’가 아니라, 사유와 대화의 실종, 바로 인간 정신의 죽음 그 자체인지도 모른다는 극단적인 생각마저 드네요.

  2. 담아갈게요 ㄳ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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