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10월 31일, 리버피닉스




“I’m having a kind of hard time keeping my head above water in this crazy business.”
– River Phoenix




“He was a good friend, a beautiful person.
Comfortable and inventive, beautiful to watch.”
– Keanu Reeves


“The night River died is a nightmare that will never end.”
– Samantha Mathis


“We all feel guilt, everyone who knew River. Not a day goes by when I don’t think long and hard about River’s death and ask myself why.”
– John Phoenix



“River Phoenix played my son and I came to love him like a son. I was proud to watch him grow into a man of such talent, integrity and passion.”

– HarrisonFord



“He’s one of those people who’s so talented I don’t know where he’s going to go. The world is open to him. He’s a superb actor with real technique, despite his years. He’s never studied formally, but boy, does he know how to reach inside himself. I don’t know what combination of things make a ‘star’. You have to have a very strong, clear persona and you have to be a very good actor. He is both, so he ought to have a brilliant career.”

– SidneyLumet




“난 도로감식가야.
길모양만 보면 내가 어디있는지 알아
언젠가 와본 적이 있어
이런길은… 정말 이렇게 생긴 길은 아무데도 없어”

– Mike, My own private idaho



무심히 늦은 가을을 보내다가 문득 오늘, 10월의 마지막 날 그의 죽음을 기억해내다.


영화 My own private idaho를 통해서 ‘발견’된River Phoenix.

남창에 기면발작증을 앓고 있는 Mike..

그가 1993년 오늘 LA의 Viper Room 앞에서 쓰러져 23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베니스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겨주었던 아이다호에서

그는 그 자신의 모습을 온전히 담아낼수있는

영화를 만났고 그 모습으로 영원히 남아버렸다.


구스트 반 산트 감독이 그를 떠올릴때면 화가 난다고 했던 것처럼

가야할 길을 남겨두고 그렇게 훌쩍 떠나버렸다.

‘허공에의 질주’에서 부모에 의해 자신의 재능을 감추어야 했던 소년..

스탠바이미에서 속깊은 소년 크리스..

영화속 캐릭터를자신에게 맞춰 연기하는 재능을 가졌던

명민한 소년의 모습을 이젠 몇편의 영화로 기억할 수 밖에 없다.


River Phoenix, elliot Smith,그리고 그 둘을 사랑했던 정은임까지..

잘 지내고 있나요..


전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전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4 Comments

  1. 주문 같아요……

  2. 갑자기 길을 걷다가 불현듯 생각이 나요. ‘아, 이제 없구나…’
    순간… 모든 색이 정지하는 느낌… 나쁜 사람들…

  3. 아…그날이었군요…

  4. ..
    저도 잘 견뎌내고 있습니다… 많은 여운이 남네요 오랫만에 들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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