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만의 큰 눈





하얀 경칩 … 3월 폭설



밤새 얼어붙어 출근길 혼잡우려


4일 낮부터 내린 눈은 경칩(驚蟄)인 5일까지 계속되면서 서울 등 내륙은 최고 10cm, 울릉도·독도는 최고 15cm까지 눈이 쌓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에 따라 4일 저녁 전국에 대설주의보 예비 특보를 발효했고, 눈으로 인해 교통 혼잡 등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충남북, 남부지방은 5일까지 1~5cm, 많은 곳은 10cm 이상, 제주도와 강원도는 5~10cm, 울릉도·독도는 5~15cm 정도 눈이 내리겠다고 4일 예보했다.기상청은 “북서쪽에 찬 성질을 가진 고기압과 남쪽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고기압이 서해 상에서 만나면서 저기압을 형성, 강한 비구름대를 몰고 왔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무슨 시대착오적인 날씨란 말이냐!?


명절 맞아서 꽃단장하고 땅위로 고개를 내밀 개구리들이 걱정이다 -.-..



일주일 전만해도 3월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라고 하더니만


딱 일주일 지나니 다시 기록 갱신, 3월 내린 눈중 100년만에 최대랜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가 나는 눈을 밟는건 나이먹어도 잼난다.


순간이라고 해도, 곧 지저분한 모습을 드러내긴 하겠지만,


모든게 하얗게 뒤덮힌 세상은 너그럽게 만든다.



뒤뚱뒤뚱거리며 길을 재촉하는 꼬맹이들과,


씽씽 내달리던 도로위의 차들을엉금엉금 기어가게 만든 일탈을 보면


하룻 밤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도 든다



2 Comments

  1. 공감..

    그 일탈… 하루정도 경험할만 했죠..

  2. Pingback: mr.dal 일기장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