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일본 10인 건축가의 주택 2회 ; Hayakawa Kunihiko




인접한 그라운드를 에워싼 풍부한 자연환경이 옥상정원으로 이어지고 큰 개구부가 실내에 녹색과 빛을 도입시킨다. 주변환경 속에 독립하여 존재하는 집이 아닌 주변과 융합 된 집을 향하여…



구와세다 대학 럭비부 연습장 있던 곳과 그 인접한 곳에 지워진 2세대 주택이다. 럭비 연습장과 집의 경계에는 풍부한 식재가 조성되어져 있는 특징을 살려 연습장쪽에 전면 창을 두고 윤택한 주변환경을 받아들이고 이 전면 창은 플랜에 있어서는 건물의 전면을 장식하는 전면 창이 되고 욕실도 전면부에 두어 종전의 밀폐된 욕실을 탈피하고 밀실의 폐쇠감에서 개방시켰다.

현재 임대를 하고 있는 1층은 거실+예비실이라고 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2층은 자녀를 두지 않는 젊은 부부를 위한 주거로 설정하여 플랜을 완성시키고 있다. 예비실의 구성은 하나의 방과 커다란 거실로서의 공간을 구현하고 있다.



풍부한 녹지환경을 끌어 들이는 커다란 입면창…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을 연출하는 높은 천정…
『동쪽을 바라보는 집』은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살기 좋은 집, 살기 좋은 공간을 실현해나가고 있다. 이 살기 좋은 공간, 살기 좋은 집의 실현은 토지의 특징을 살리고 바른 판단과 냉정한 시점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사무실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많은 제안이 나왔습니다. 건축주가 2세대 주택을 희망을 하고 있었던 것이 원인으로 2개의 주거를 설정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커다란 윤곽이라면 윤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축주가 일부분을 임대하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나누어 임대할 부분과 건축주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나누어 설계를 하였습니다. 또한 건축주는 방의 수보다는 공간의 크기를 중요하게 이야기 하였기 때문에 거실과 2개의 예비실이라는 플랜을 제안하였습니다.

주변부를 둘러보면 둘러싸고 있는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 녹지공간이 또 다른 공간을 형성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으므로 이 조건을 살리는 안으로 진행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주택이라는 환경의 기본적 생각은 장소의 특성을 살려 주변부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각이 이번 프로젝트에도 도입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생각은 거의 변함이 없이 진행 하였습니다만 결국 계속 되는 협의 속에 건축주의 생각은 저의 생각과는 다른 빛을 도입하는데 주의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자주필력 하였습니다. 여러 차례의 협의를 통하여 그 건축주가 필요한 부분과 제가 표현하고 싶은 부분을 조절해 나아가면서 만들어 나아갔습니다. 그러나 건축가라는 입장과 건축주라는 입장에서 무조건 YES라고 대답을 한다는 것은 죄악이고 의무의 회피라 생각합니다,

협의 속에 NO라고 이야기 할 수 있고 그 NO라고 하는 대답과 함께 설득하는 작업이 건축의 가장 중요한 작업이라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많은 사람들 그리고 집을 가지길 원하는 사람들은 어떤 면에서 희망, 착각이라는 것을 동시에 손에 쥐고 이러저러한 집 그리고 잡지에 실린 어디서 본듯한 집 등을 제시 합니다. 대지라는 것과 법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건축주의 희망과 착각은 망상이라는 모습으로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YES라고 대답한다는 것은 죄악이라 생각합니다, 즉, 이러한 건축주의 생각을 조절하고 현실과 맞지 않은 생각과 막연한 생각에는 NO라 말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집을 지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물의 내면적인 모습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외부의 모습을 배제하여서 건축을 행한다는 것은 넌센스입니다. 즉 건축가라는 직업이 이러한 현실속에서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모습을 조절해 나가는 것이 건축가라는 직업이라는 의미 속에 포함된 하나의 의미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에서는 외부공간의 주부분인 녹지와 입면을 형성하는 입면창의 필요성을 필력 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여 했습니다. 재료를 들고 와서 보여준다든지 프레젠데이션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 했습니다. 또한 건축주의 희망 중 하나였던 옥상을 녹지 공간화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실현 하였습니다. 이렇듯 건축가와 건축주의 관계는 기나긴 타협과 협의의 과정에서 탄생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집을 지을 때 많은 사람들은 희망을 가진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희망적인 청사진으로만 그려지지는 않는다.

이런 많은 사람들의 희망은 여전히 현실과의 조절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리고 우리는 현실과의 조절을 디자인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희망을 디자인 하는 것일까?

적어도 Hayakawa Kunihiko에게 현실과의 조절은 희망적인 청사진의 가장 좋은 밑그림이며 디자인의 가장 알맞은 틀의 마련이라 생각된다.



*모든 사진 및 기사의 저작권은 본 필자와 디자인 정글 및 BRUTUS에 의해서 발효됩니다. 무단전제를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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